2008년 07월 22일
狂氣(광기)2.
지금까지 블로그를 쓰면서, 이만큼 수위가 높은 적은 처음인 것 같네요.
대충 엔딩하나 봤습니다.
이런 글을 쓸 정신이 있는 걸 보니 어지간히 막장이긴 막장인가 봅니다. (웃음)
평소같으면 이런 건 그냥 조용히 게임만 하고 마는데 생각나는 게 몇 개 있어 적어봅니다.
(어딘가를 보니 '나는 이런 천박한 거 안 한다'고 하는 분도 있던데, 좀 웃음이 나더군요.)
어제(21일) 일 끝내고 집에 와서 5시간 쯤 하니 엔딩하나 나오더군요.
게임하기 전, 대략 이런 상업지의 내용이 생각났고(사실 어느 정도까지는 이 상업지의 내용과 비슷한 데가 있습니다), 엔딩하나 보니 '일본 여고생 콘크리트 매장 살인사건'이라는 게 생각나더군요.
.........대략 2004년 쯤에, 어느 이글루스 블로그에서 그('일본 여고생 콘크리트 매장 살인사건') 사건에 내용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 굉장히 충격적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니, 처음 읽고 충격적이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읽었던 글은 동일 제목의 영화가 제작되기 전에 작성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원래 읽었던 원문은 찾을 수가 없어 아래 링크로 대체합니다.
......이 게임 같은 경우 남자 주인공이 '힘있는 자'라 '빠져나갈 구멍'이 크다는 점이 다르죠.
그리고 (엔딩 본 것에 의하면) 게임의 결말은 여자 주인공이 그럭저럭 살아남는 것으로 끝나지만 보통 대부분의 유사한 '범죄사례'는 '살해'로 끝났던 것 같습니다. (설령 살아남는다 해도 '제대로 된' 인간의 삶을 살 수가 없지요)
어쨌거나, '생각만 하는 것'과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결과론'이 지배하는 세상이라 엄연히 다릅니다만, 전자에 대해서는 '잠재적'이란 수식어를 붙이기도 하지요. (웃음)
'나름대로의 단평'은 이렇습니다.
- 최근 '동물농장(조지 오웰)'을 읽고 있어서 생각났는데, 게임 중반 넘어가면 말 그대로 '동물농장' 입니다. (.........)
- 중후반 넘어가니 '작붕'이 나타나던 것 같더군요.
- '개연성'이란 측면에서는 말 안되는 부분이.......아, 어디까지나 '게임'이니 이런 걸 따지면 안 되죠. 그렇게 되면 이 게임 전체를 부정해야 하니까. (웃음)
- '에로게' 쪽 마이너 성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하라 사리나' 역 성우는 실력이 좀 뛰어난 듯 하더군요. 하긴 찾아보니 이쪽에서 경력이 장난 아니던 것 같던데.
덧붙여, 이런 '엄한 것'을 하루만에 엔딩 볼 '근성'이 있으면 웬만한 미소녀 게임이야 그냥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열쇠'의 뭐 처럼 길면 얘기가 좀 다르지만;) 평소엔 마냥 귀찮아서 미소녀 게임에 손 안댄지 무척 오래됐기에......(-_-;;)
오랜만에 미소녀 게임 플레이에 시동을 걸어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대충 엔딩하나 봤습니다.
이런 글을 쓸 정신이 있는 걸 보니 어지간히 막장이긴 막장인가 봅니다. (웃음)

▶◀미못미 아이하라 사리나(相原沙里那).
그저 A-men.
그저 A-men.
평소같으면 이런 건 그냥 조용히 게임만 하고 마는데 생각나는 게 몇 개 있어 적어봅니다.
(어딘가를 보니 '나는 이런 천박한 거 안 한다'고 하는 분도 있던데, 좀 웃음이 나더군요.)
어제(21일) 일 끝내고 집에 와서 5시간 쯤 하니 엔딩하나 나오더군요.
게임하기 전, 대략 이런 상업지의 내용이 생각났고(사실 어느 정도까지는 이 상업지의 내용과 비슷한 데가 있습니다), 엔딩하나 보니 '일본 여고생 콘크리트 매장 살인사건'이라는 게 생각나더군요.
.........대략 2004년 쯤에, 어느 이글루스 블로그에서 그('일본 여고생 콘크리트 매장 살인사건') 사건에 내용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 굉장히 충격적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니, 처음 읽고 충격적이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읽었던 글은 동일 제목의 영화가 제작되기 전에 작성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원래 읽었던 원문은 찾을 수가 없어 아래 링크로 대체합니다.
......이 게임 같은 경우 남자 주인공이 '힘있는 자'라 '빠져나갈 구멍'이 크다는 점이 다르죠.
그리고 (엔딩 본 것에 의하면) 게임의 결말은 여자 주인공이 그럭저럭 살아남는 것으로 끝나지만 보통 대부분의 유사한 '범죄사례'는 '살해'로 끝났던 것 같습니다. (설령 살아남는다 해도 '제대로 된' 인간의 삶을 살 수가 없지요)
어쨌거나, '생각만 하는 것'과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결과론'이 지배하는 세상이라 엄연히 다릅니다만, 전자에 대해서는 '잠재적'이란 수식어를 붙이기도 하지요. (웃음)
'나름대로의 단평'은 이렇습니다.
- 최근 '동물농장(조지 오웰)'을 읽고 있어서 생각났는데, 게임 중반 넘어가면 말 그대로 '동물농장' 입니다. (.........)
- 중후반 넘어가니 '작붕'이 나타나던 것 같더군요.
- '개연성'이란 측면에서는 말 안되는 부분이.......아, 어디까지나 '게임'이니 이런 걸 따지면 안 되죠. 그렇게 되면 이 게임 전체를 부정해야 하니까. (웃음)
- '에로게' 쪽 마이너 성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하라 사리나' 역 성우는 실력이 좀 뛰어난 듯 하더군요. 하긴 찾아보니 이쪽에서 경력이 장난 아니던 것 같던데.
덧붙여, 이런 '엄한 것'을 하루만에 엔딩 볼 '근성'이 있으면 웬만한 미소녀 게임이야 그냥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열쇠'의 뭐 처럼 길면 얘기가 좀 다르지만;) 평소엔 마냥 귀찮아서 미소녀 게임에 손 안댄지 무척 오래됐기에......(-_-;;)
오랜만에 미소녀 게임 플레이에 시동을 걸어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 by | 2008/07/22 16:14 | 熱物_放談的 | 트랙백 | 덧글(9)


- 美의 世界
- Melody of Nostal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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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만 봤을 때는 잘 몰랐는데, delta로 검색해보니 전작도 플레이한 기억이 나더군요.. (그 때는 더욱 기가 센 아가씨 + 멍멍이였음)
말씀하신대로 이런 비슷한 사건이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어쩔 수 없이 살인으로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주인공(=범인)의 죄의식이나 배경, 히로인의 정신상태 등은 둘째치더라도, 그런 현실과의 갭이 일어나는 가장 큰 이유를 바로 형벌의 위하력으로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게임 속에서는 주인공과 히로인의 관계만 생각하면 되지만(=히로인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레오와 사랑에 빠진다던지...), 현실에서는 그런 상황이 된다고 해도 주인공이 법의 처벌을 피할수는 없으니까요.검찰이나 법정에서 히로인이 등장하여 '내가 원해서 그랬어요' 라고 한다고 검사가 구형을 깎는다거나, 판사가 무죄를 줄리가 만무하니.
카와시마리노 씨를 처음 접한 것은 F&C의 화이트 브레스에서 귀여운 여동생 노노카 역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스토리도 불쌍한데다 목소리에서도 짙은 호소력이 느껴졌었는데, 군대를 다녀오고 다시 보니(...) 여러 장르의 많은 역할을 맡으셨더군요..
베이스톤이 조금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연기는 정말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에로게 건드린것들은 조금 있는데(엔딩본건 한두개 빼고 없습니다만)..
저런류는 건드려본적이 없군요..
.....한번...?(응?)
해봐도 포스팅은 하기 힘들겠군요.. 가끔 여자친구가 와서 볼텐데..
로리지향적인 포스팅들은 그렇다쳐도 저런건...orz
대략 저 브랜드의 전작도 주제가 '수간'이었더군요. (저도 찾아봤습니다)
제가 본 엔딩에 따르면.
게임 결말부에서 주인공 대사가 가관입니다. '권력'을 가졌으니 구속되도 보석금 좀 내면 끝이고, 또 정 안되면 피해자와 합의금 물면 그만이다 라는 식입니다. 뭐, 게임이니까 씁쓸한 웃음이면 충분하지요. 하긴 게임 하나에 너무 심각해질 이유는 없지만 '잔인'한 건 사실이군요. 허허허.
그러잖아도 마침 다음 '타겟'을 '화이트 브레스'로 찍어두고 있었습니다. 저 게임 손대기 전부터 말이지요. 하시모토 타카시의 일러스트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F&C 라는 점이 역시 걸리는군요. (먼산)
시로군님% 요즘 '에로게'라 하면 그래도 보통 '순애물'이라 하여 결말부에 가서 동침하는 수준이죠. 좀 '심하다' 싶은 게 그 중간중간에 가끔 야릇한 장면이 끼여드는 정도.....?
물론 '욕구'에 충실한 것도 엄청 많긴 합니다만......솔직히 '사육백서' 이건 추천할 건 아닙니다. -_-;;
알카노이드님/에르피님% 원래는 '할말이 없다'고 해도 정말 '할말이 없을 지경'이긴 합니다. 뭐......제가 은근히 '극단적'인 경향이 있는 것 같긴 하네요. (...)
링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