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03일
3Days.

........지난 주말 즈음, 저하고는 상관 없던 얘기였지만.
제목 그대롭니다. 지난 주말과 어제까지 있었던 일들입니다.
開(개)/閉(폐) = 내용을 봅니다/닫습니다
1_2008年 雨月(5月) 31日: 미나즈키님 주최 모임.
역시 이번 모임도 '홍대'에서 있었습니다.
집(양평동)에서 홍대까지는 그다지 멀지 않아서 도보로 이동했지요. (사실 교통비도 아깝고;;) 천천히 걸어서 대략 40분 정도 걸렸네요.


대충 '멘야도쿄'에서 점심을 먹고(요즘 여기 자주 가는 느낌입니다;), 보크스에 들러 포인트도 쓸 겸 트레이딩 피규어 하나 사고.......홍대 민들레영토로 갔습니다. 이때가 한 오후 2시 쯤.
미나즈키님과 롱텐님이 먼저 와 계셨습니다.

나중에 로이미르님, 리에님, 미즈우미님, 세뇌님, 뉘님이 오셨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했었지요. 딱히 주제를 잡아서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닌지라.......개인적으로 압권이었던 건 '돈 주고 산 과거' 였습니다. (...)

그림 그리는 사람에게 있어 '과거의 유물(!)'은 숨기려 하는데 오히려 미나즈키님은 너무 당당하게........아 이게 아니고...(먼산)
어쨌든 보증금(...)을 내고 입수했습니다.
엔토류아님은 나중에 합류하셨습니다. 이 직후에 역시 노래방 레이드(...)
저는 매번 똑같은 노래를 불러서 크게 할 말은 없고.........중간에 한번 KOTOKO 컬렉션(-_-;)을 만들어 봤는데 다른 분들이 나쁘게 안 보셨기를.....
역시 노래방에서 불 태운 뒤......만화책 서점을 들렀다가('건슬링거 걸' 9권과 '엠마' 9, 10권 샀네요) 저녁을 먹으러 가는데.....'멘야도쿄(!)'로 잡고 가는 겁니다. '하긴 매번 돈코츠 라멘만 먹었으니까 이번에는 다른 걸 먹어보자'라고 생각하는 차에 들어갔는데.....자리가 없어서 결국 다른 곳으로 갔죠. (.......)
어쨌든 이 모임은 매번 즐겁습니다. 단점아닌 단점이라면 패턴이 매번 비슷하다는 것? (...)
2_2008年 蟬羽月(6月) 1日: 본격적인 야간 '알바' 시작.
정확히는 '雨月(5月) 31日'이 맞겠지만, 사실상 야간 시간의 대부분은 '익일'로 들어가니.....
'알바'하고 이틀쯤 되는 날, 편의점 카운터 구석에서 "요츠바랑!" 코믹스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더구나, '대여점'에서 대출한 흔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구입한' 티가 확 나는.....



별 생각 없었는데 의외로 재미있더군요. 요츠바는 티 없이 밝고 명랑해서 좋고, 아야세가(家) 세 자매 모두 매력적인데 특히 에나는 귀여워서 좋......아니 이게 아니고. 생각없이 보기에 좋은 만화......라고 해 둘까요.
지난 토요일 모임 때, 홍대 만화책 서점 갔을 때 7권까지 나온 걸 본 것 같은데 나중에 그거 사다놔야......
좀 더 여유가 되면 전권 살까 생각 중입니다.
3_2008年 蟬羽月(6月) 2日: 수시아님과의 약속.
이날은 오후 2시에 '국전'에서 만나기로 하고 약속을 잡았는데.....알바 끝나고 와서 자다 보니 시간초과.....헐레벌떡 준비하고 가니 2시 반쯤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피규어 가게를 중심으로 돌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군요.

그러다 갑자기, 수시아님이 논현동 쪽 어느 안경점이 있는데 안경 쓴 미소녀 캐릭터 그림으로 도배했다는 얘기를 듣고 '그곳'을 가봤습니다. 어차피 딱히 할 것도 없었기에 '그냥' 가봤죠. (어디에 있는 점포이며, 어떤 안경체인 인지에 대해서까지(-_-) 조사를 끝냈다고 하시더군요;)
가보니.....

(Special thanks to 수시아.)
'안경 미소녀 캐릭터(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캐릭터 유형이긴 합니다만;;)' 얼굴 일러스트로 한면을 채운 블라인드를 걸어놨더군요. -_-;;
이후, 선릉역 부근의 던킨 도너츠에 들러
낮과 밤이 바뀐데다(신기한 건 하루만에 체질이 바뀌었다는 사실;;) 총 수면시간이 줄어서 '다크서클'이 광대뼈까지 내려온 느낌입니다.
폐인되는 거 진짜 순간이네요. (먼산)
# by 桂郞 | 2008/06/03 14:26 | 熱物_放談的 | 트랙백 | 덧글(21)


- 美의 世界
- Melody of Nostal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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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런데 네 권 넘어가면 구입하기 좀(?) 부담스럽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서....-_-;;;
에나 친구.....보이쉬한 매력이 있더군요.
하야사카 미우라.
저 안경점의 대략적인 고객분포를 알고 싶은 건 저뿐인가요
그런데 후우카는 다리 굵다능.....
'더러운 동방빠' 보다도 흥미는 안 당기더군요. (.....!)
아즈망가때의 포스를 느끼기는 힘들어요 ㅇㅅㅇ
아아... 노래방 가고 싶어요 ㅠㅠ 미래로의 포효를 태진에서 불러보고 싶습니다아~!!
.....요즘 노래방에 자주 갔더니 그것에 대한 욕구는 바닥을 긁고 있군요(...)
그나저나 L대사 압박이군요..
원본 패러디(?)의 패러디라서 그다지 재미는 없을 겁니다....-_-;;